2020. 12. 23. 13:22
몽실북클럽에서 알려준 책 치고 재미없는 책이 없었는데. 요것 건축무한육면각체1도 역시나 손에 땀을 지게 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재미나네요.
도서관에서 빌릴때 잘못보고 2를 먼저 들고오는 바람에 다시가서 빌려온 건축무한육면각체 1.입에 책 제목이 제대로 달라붙지않아 너무 어렵지만 내용만큼은 진짜 흥미진진 합니다.
1에서는 커다란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과거와 현재를 공존하고 있으며, 단순하게 시작했던 인터넷 소설이 삶속으로 깊이 들어와 버렸다. 그져 재미로 만든 소설이 아니라 진찐 그 옛날 우리의 역사속에 숨어 있던 이야기 였던 것이다.
어쩜 그건 지금 생사를 알 수 없는 은표로 인해 이미 어느정도는 진실을 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제 싫다고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 지우도 이제는 전적으로 사건속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자신들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과연 누가 살인을, 연쇄살인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왜, 무엇 때문에..
그 사건속이 역사속의 인물 이상이 숨어 있으며, 건축무한육면각체에 뭔가 으시시한 과거 역사 사건이 깊숙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지우와 은표른 그 사건 해결을 위해 목숨을 건 조사를 하고 1편에서 지우는 사라진 은표를 찾기위해서라도 사건 속으로 깊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2편에서는 어떻게 사건이 풀어질 지 바로 들어가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