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선례공주 2026. 10. 19. 00:33

작가 토마스 모어가 1515년 영국사신의 일원으로 브루게를 방문해 협상기간중 여가를 이용해서 저술했다는 [유토피아(UTOPIA)]. 사전적 뜻으로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즉 이상으로 그리는 가장 완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라는데, 작가는 독자들이 유토피아를 읽으면서 어떤 사회를 꿈꾸기를 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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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으면 유토피아 같은 사회를 분명 만들 수 있을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현실을 생각하다 보면 이건 공상사회소설같은 느낌으로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는 상상의 세계가 아닐까 싶다. 모두가 평등한 사회,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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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에서는 도둑질은 하는 사람에게 가혹한 처벌을 하는게 아니라, 도둑질을 하지않고 먹고 살 대책을 마련해 주어야 하고, 사유재산제도른 없애고,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금과 은을 귀히 여기지 않고, 사후에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보상을 바라지 말고 선을 행해냐 하는 등 모든 것이 인간의 타고난 심성은 원칙적으로 선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놓고 이야기 하는 듯 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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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마냥 어려운 내용들 같고, 읽고 난 이후 뒤돌아 서면 무엇을 이야기 했었나 생각하게 되는 점도 있지만, 그래도 세상을 평화롭고 자유롭게, 누구나 공평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과 자신의 삶의 목표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생각 하게끔 하는 책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