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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08 내가게 하고 싶다..-꿈을 찾다...
posted by 선례공주 2011. 10. 8. 13:47
내 가게, 하고 싶다! 내 가게, 하고 싶다!
김성현, 김지현 | 나무수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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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 하고 싶다].. 처음 여기저기에서 보았을 때는 책이 아주 두꺼운 책인 줄 알았다..그런데, 막상 책을 구입해서 보니, 딱 읽기에 좋은 사이즈와 두께이다... 거기다, 사진들이 함께 들어 있으니 더더욱이나 손에 잡으면 금방 다 보게 된다...다만, 꿈을 향해 집중하다 보면 여기저기에 줄을 긋게 되고,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등을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다시금 꿈을 찾는다고나 할까??!!

 

다른 책들과 다르게 책을 열자마자 작가에 대한 글은 하나도 없고, [젊은 오너들이 전하는 성공 Lesson]이 적혀 있다..그게 아마도 이 책의 포인트 일 것이다...

 

또한, 가장 공감가는 내용은 누가 무엇을, 어떤 것을 하더라도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을 해야만 행복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가게가 무엇이고 그걸 통해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따라서 [내 가게 하고 싶다]에 나오는 여러 가게나 사람들이 롤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아주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가게들이 나오는데, Part별로 좋아하는 것을 택한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도전과 실험을 즐긴다로 엮여 있으며, 어떤 가게를 하던가에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뭔가 개성있는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으며, 여기 나온 많은 가게들 중에서 난 "비닐"이라는 가게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와인을 비밀에 담아서 테이크아웃으로 파는데, 정말 기발한 발상이 아닌가 싶다...

 

[내 가게 하고 싶다]를 보면서, 난 또다른 꿈을 꾸었으며, 그 꿈을 위해 확실한 아이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아,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오면 서로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 받아야 할 것 같다...지금 동업으로 하고 있는 가게도 아예 친구에게 넘겨줄 생각이니 더더욱이나 말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