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6. 15:30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박웅현씨. 그는 한달에 책을 세권 정도 읽는데 한 문장 한 문장을 꼭꼭 눌러서 읽기에 그.누구보다도 책을 깊이 있게 읽는다고 한다. 즉 책을 꼼꼼히 눌러 읽으면 책 속의 내용들이 다 다르게 느끼고 새로운 시선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것을 보고, 읽으면서 얼마만큼 감상할수 있느냐에 따라서 삶의 풍요와 빈곤이 나뉜다고 할 수 있으니 알이다.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서는 참으로 많은 책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러면서 깊이 읽게 만들어 주고, 책을 읽으면서 또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책읽기를 다시 생각해 본다. 나 자신 스스로도 책 읽기에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러 세계고전들이 나오니 덩달아 세계고전들을 들어다 보게 되고 다시금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또 다독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라1권을 읽더라도 어떻게 읽는 것이 옳은 것인지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