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03:32
맘@키즈에서 당첨되어 집에서도 물감놀이라면 너무너무 좋아라 하는 이제 40개월에 접어든 우리 큰공주를 위해서 아빠와 이제 15개월에 접어드는 동생까지 대동해서 색깔놀이터에 오늘 다녀왔어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문자는 받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사전에 미리 전화로 문의를 했어요..그랬더니, 오전에는 단체로 입장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오후에 오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점심을 챙겨먹고 출발했어요..색깔놀이터가 진행되는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은 저희집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면 충분해서요... 신랑티컷을 한장 같이 구입해서 아이둘을 데리고 들어가 이곳저곳 색깔놀이터 체험을 시작했어요.. 물론 좋은 내용도 있고, 약간 미흡한 내용이 있다 싶었어요.. 그래서 일까나요??!!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고 그냥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간 것이라면 조금 입장권 값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여러가지 색에 대한 이야기가 즐비하게 설명되어 있고,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가지 색이 섞이는 모습을 알 수 있도록 동그란 여러가지 판을 돌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섞이는 색 알아보기 체험)
어둡고 밝은 빛을 비추어 주면서 따뜻한 느낌과 차가운 느낌을 알려준다고 되어 있는 체험전이 있으며,(색바다 체험)
빨강,노랑,초록,보라,주황의 다섯가지 보풀공을 던져서 그 색깔의 통에 넣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비슷한색,반대색 찾기 체험)
흰색과 회색, 검정색의 작은사람 모양으로 도미노를 해 볼 수 있는 곳도 있으며, 커다란 집모양의 자석칠판에 여러가지 모양의 색도형으로 모양을 만들어 붙여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집에 색깔을 꾸며주기 체험)
작은 그물체로 미꾸라지를 잡아 볼 수 있는 체험전도 있고, (미꾸라지 잡기 체험)
자동차에 물감으로 색칠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자동차에 색칠하기 체험)
또한, 빛과 그림자에 대한 것도 알아 볼 수 있는 체험전이 있고, (빛과 그림자 만나기 체험)
한층을 올라가 건물을 이동해서 별관 1층으로 가면 색칠하고 가위질해서 부채를 만들고, 색종이 접기로 손가락인형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전이 있으며, 또 다른 곳에는 나사못 등을 이용하는 블럭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나사못 블럭놀이 체험)
장소가 넓은 편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으며, 손바닥 등에 물감을 묻혀서 자동차나 벽등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물감찍기 체험전에서는 이미 벽은 온통 손바닥 찍기가 다 되어 있어서 그 위에 또 찍기가 조금 어색했고, 빨간 자동차와 노란자동차에 손바닥찍기등을 하는 것은 그나마 아이가 재미있어했어요.. 다만 체험을 다하고 난 후 손을 살짝이라도 씻을 수 있도록 물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물감이 범벅인 손을 잡고 색깔놀이터를 빠져나와 아이랑 함께 건물 안쪽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던 일이 많이 불편했어요..
저희 큰공주 체험전을 다 하고 집에오는 길에 물어 보니, 별관에서 우리식구 다같이 블럭놀이 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전에 했던 여러색깔 놀이터 체험전이 확 마음에 와 닿지 않았나 봐요... 실쩍 자동차에 손바닥으로 그림도 그리고 물감도 찍었던 일도 그냥 그랬어 하고 물으니, "응, 손 씻을때가 없어서 싫었어"하더라구요..
여러매체에서 색깔놀이터를 접했을때 저희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 봐요. 생각처럼 아주 재미있지 않았거든요... 아이들이나 부모님의 옷에 물감이 조금 묻으면 어때요??!! "여벌옷도 한번 가져오세요" 하고 안내해 주는데.. 좀 더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색깔을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지 않나 싶어서 많이 아쉬웠던 체험전 이었어요....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문자는 받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사전에 미리 전화로 문의를 했어요..그랬더니, 오전에는 단체로 입장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오후에 오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점심을 챙겨먹고 출발했어요..색깔놀이터가 진행되는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은 저희집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면 충분해서요... 신랑티컷을 한장 같이 구입해서 아이둘을 데리고 들어가 이곳저곳 색깔놀이터 체험을 시작했어요.. 물론 좋은 내용도 있고, 약간 미흡한 내용이 있다 싶었어요.. 그래서 일까나요??!!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고 그냥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간 것이라면 조금 입장권 값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여러가지 색에 대한 이야기가 즐비하게 설명되어 있고,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가지 색이 섞이는 모습을 알 수 있도록 동그란 여러가지 판을 돌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섞이는 색 알아보기 체험)
어둡고 밝은 빛을 비추어 주면서 따뜻한 느낌과 차가운 느낌을 알려준다고 되어 있는 체험전이 있으며,(색바다 체험)
빨강,노랑,초록,보라,주황의 다섯가지 보풀공을 던져서 그 색깔의 통에 넣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비슷한색,반대색 찾기 체험)
흰색과 회색, 검정색의 작은사람 모양으로 도미노를 해 볼 수 있는 곳도 있으며, 커다란 집모양의 자석칠판에 여러가지 모양의 색도형으로 모양을 만들어 붙여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집에 색깔을 꾸며주기 체험)
작은 그물체로 미꾸라지를 잡아 볼 수 있는 체험전도 있고, (미꾸라지 잡기 체험)
자동차에 물감으로 색칠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자동차에 색칠하기 체험)
또한, 빛과 그림자에 대한 것도 알아 볼 수 있는 체험전이 있고, (빛과 그림자 만나기 체험)
한층을 올라가 건물을 이동해서 별관 1층으로 가면 색칠하고 가위질해서 부채를 만들고, 색종이 접기로 손가락인형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전이 있으며, 또 다른 곳에는 나사못 등을 이용하는 블럭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나사못 블럭놀이 체험)
장소가 넓은 편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으며, 손바닥 등에 물감을 묻혀서 자동차나 벽등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물감찍기 체험전에서는 이미 벽은 온통 손바닥 찍기가 다 되어 있어서 그 위에 또 찍기가 조금 어색했고, 빨간 자동차와 노란자동차에 손바닥찍기등을 하는 것은 그나마 아이가 재미있어했어요.. 다만 체험을 다하고 난 후 손을 살짝이라도 씻을 수 있도록 물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물감이 범벅인 손을 잡고 색깔놀이터를 빠져나와 아이랑 함께 건물 안쪽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던 일이 많이 불편했어요..
저희 큰공주 체험전을 다 하고 집에오는 길에 물어 보니, 별관에서 우리식구 다같이 블럭놀이 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전에 했던 여러색깔 놀이터 체험전이 확 마음에 와 닿지 않았나 봐요... 실쩍 자동차에 손바닥으로 그림도 그리고 물감도 찍었던 일도 그냥 그랬어 하고 물으니, "응, 손 씻을때가 없어서 싫었어"하더라구요..
여러매체에서 색깔놀이터를 접했을때 저희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 봐요. 생각처럼 아주 재미있지 않았거든요... 아이들이나 부모님의 옷에 물감이 조금 묻으면 어때요??!! "여벌옷도 한번 가져오세요" 하고 안내해 주는데.. 좀 더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색깔을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지 않나 싶어서 많이 아쉬웠던 체험전 이었어요....
| · |  | 와, 어떤 색깔일까? - 펼쳐 보는 아기놀이책 윤서, 윤서, 중앙출판사편집부 | 중앙출판사 | 20041218 |
| · |  | 색깔놀이 (보드북) 키즈아이콘 편집부 | 키즈아이콘 | 20100601 |
| · |  | 아롱다롱 색깔놀이 (보드북) 크리스토퍼 르란시스켈리 | 애플비 | 20100625 |
| · |  | 라니의 종이접기 색깔놀이교실 신복란 | 함께가는길 | 20070830 |
| · |  | 알록달록 색깔놀이 (보드북) 필립 두하스케이아, 필립 두하스케이아 | 대교출판 | 20031001 |
| · |  | 찰리와 롤라 색깔 놀이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 국민서관 | 20081030 |
| · |  | 색깔 놀이 (보드북) 비르지니 알라지디, 벵상 부르조, 길미향 | 보림큐비 | 20070801 |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