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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3 좀더 화려해지고 세련되어진 느낌의 월간북피니언 5월호
posted by 선례공주 2010. 5. 13. 02:00
월간 북피니언 5월호 월간 북피니언 5월호
인터파크도서 | 인터파크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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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월간 북피니언 5월호를 받았어요.. 아직 읽을 책이 많이 남은 관계로 5월이 시작되고도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 좀처럼 책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월간 북피니언 5월호도 잠시 공식블로그를 방문해서 보았을 뿐이에요.. 그런데, 월간북피니언 4월호에 대한 후기 당첨으로 인해 멋진 책 2권과 함께 월간 북피니언 5월호를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어요...

너무도 반가워서 받자마자 한순간에 다 읽어 버렸어요.. 

예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세련되어진 느낌에 월간 북피니언 5월호 
저에게는 지난번에 이어 낱말퍼즐이 들어가 있는 것이 첫번째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낱말퍼즐을 아주 좋아라 하는 관계로 지난번에도 순식간에 문제를 풀고서
다음호에도 계속해서 낱말퍼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거기다 이번호에는 월간북피니언 5월호안에 모든 정답이 속속 들어 있어서 더더욱 반가워요..
낱말퍼즐 구성을 이렇게 해 놓으니, 좀 더 자세히 꼼꼼하게 월간북피니언 5월호를 볼 수 있었으며, 
한번 정답으로 나온 책은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눈여겨 보게 되며, 왠지 더 재미있을 것 같아 찜하게 되더라구요..
한마디로 광고 효과가 아주 극대화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 보아요... 그런데, 워낙 카메라맨에 솜씨가 수준 미달이라 아무리 여러번 시도를 해도 
제대로 된 증거 사진으로 남길 수가 없어, 포기하고 그냥 올려요..이점 양해 부탁 드려요...


정답은 1. 자장면경제학 2. 부러우면 지는거다 3. 제주여행법 4. 여행자 5. 꿈이 너의 미래를 바꾼다. 6. 사진이 좋아진다. 
7. 그녀의 비행기 8.행복입니다. 9.파라다이스 라고 적었어요....

-> 참고로 여기에 나와 있는 책 중에서 저도 사진기술을  익혀야 할 것 같아 [사진이 좋아진다]를 찜해 보아요..

자..다음은 두번째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날 수 있는 커버스토리가 좋았어요.. 현재 [파라다이스1]을 읽고 있는데, 사실 워낙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거든요.. 그런데, 베르나르 베르베르 커버스토리를 읽다보니, 그분의 상상력에 매료되어 지네요..그래서 다시 집중하고 [파라다이스1]에 매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이렇게 멋지게 웃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에  얼굴 인상이 정말 멋져요....그래서 아마도 더 좋아질것 같고, 파라다이스 2도 보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그 다음 세번째로는 언제나 마음속에 희망과 잘하고 싶은 욕구는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하고 오래도록 꾸준히 노력하지 못해 쉽게 늘어나지 않는 영어 및 외국어에 대한 저에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게 만들어 준 김문정 어학 북마스터님의 "언어의 달인이 되는 길?" 추천해주는 모든 책들 중에 단한권만 보아도 정말 언어의 달인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 송글송글 맺히며, 단 한권이라도 찜해서 읽어보려 다짐해 보고, 저에게도 언어의 달인이 되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스스로 기대해 보아요..


네번째로는 책상다반사 코너에서 "식상한 데이트에 지친 커플들에게!" 전해주는 웹진 기자단 채주희님의 놀라운 추천 도서들..
정말 어쩜 이리도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있을까 싶어요.. 물론 전 이미 오래전에 결혼하고 이제 식상한 데이트를 즐길 세대는 아니지만, 왠지 이 코너를 보다 보니, 그 옛날 신랑과 연애하던 때가 떠오르면서 그때 이런 책을 보았다면 좀 더 멋진 데이트를 즐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지금이라도 어린 우리 딸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녀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아주 행복하고 기쁜 순간이었어요... 서울에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예쁜 카페들,  특히하고 신기한 박물관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고 아름다운 빵집들, 귀족문화라 일컫는 미술관들,  거기다 여기저기 골목길 등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 어쩜 아침에 들어와 곤하게 잠자리를 청하는 우리집 왕자에 옆구리를 팍팍 찌를지도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독서중 코너에서 "지금 읽고 있는 책의 87쪽 6번째 줄 문장은?" 이에요.. 여기에 나와 있는 책들 중에 단한권도 전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는 사실과 함께 제목만 들어도 행복할 것 같은 [당신이 행복입니다]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아플 것 같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눈길이 가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요.....

이렇듯 이번 월간북피니언 5월호에도 어김없이 구매의 충동을 느끼게끔 만들어 주는 책이 참 많이 있으며, 갈수록 읽을거리가 많아지는 것이 월간북피니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마음을 흔들어 앞으로 쭈--욱 매달초 월간북피니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 것만 같아요..

한달동안 많이많이 고생 하셨으며, 저처럼 월간 북피니언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한달의 기다림이 즐거움이고 행복이네요.. 아주 감사합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