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도대체 단테의 신곡 그것도 천국편은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도 어렵다. 거기다 이것이 성서를 말하는 것인지? 아님 성경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인지? 도통 어렵다. 그래서 여기저기 자료 및 동영상 등을 찾다 보니 정말로 아주 조금 알것 같기도 하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걸작, 영혼의 구원을 나래하는 불별의 고전이라 일컫는 단테의 신곡. 그것은 바로 단테가 지옥을 걸쳐 연옥을 지나고 천국까지 여행하는 여행서라 할 수도 있다.
신곡 천국편에서 단테는 자신의 영원한 여인인 베아트리체를 만나게 되며 그녀가 천국의 인도자가 되어 단테와 함께 천국을 여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수많은 별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 속에서 월성천, 수성천, 금성천, 태양, 화성천, 목성천, 토성천, 항성천, 원동천 등 열개의 하늘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의 마지막 부분이 바로 하나님이 계시는 최고의 하늘인 엠피레오라는 곳이다. 즉, 천사들과 구원받은 영혼들, 삼위일체 하나남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영위한 것이며, 창조주 하나님의 뜻데로 지혜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그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지 않으며, 자신이 속한 하늘에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또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있으며, 그 섭리속에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사랑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사랑에 묶여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에게 사랑이란 뜨거운 삶의 원천이 되는 것이며,우리는 단테의 신곡을 통해서 이 현세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또한 과연 우리는 죽음 이후 어디로 갈 수 있을까? 죄 사함으로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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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리뷰] 신곡(천국편)ㅡ단테 알리기에리
2022. 10. 5.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