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7. 17:54
며칠전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오후에
우리 공주들을 데리고 평촌 키즈맘에 있는
"방귀대장 뿡뿡이 플레이 뮤지엄"에 다녀왔네요..
아이들도 엄마들도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볼 것도 우리 공주들과 함께 해 볼 것도 많아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싶으네요...
울 왕자는 함께 가서 밖에서 기다린다고 들오지 않고,
(왕자의 입장료는 10,000원을 내야해서 그냥 포기)...
저희만 들어가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
작은공주는 가는 차안에서 잠들어 유모차를 태웠는데,
언니의 깨움으로 일어나 방귀대장 뿡뿡이 기차를 타는 것을 시작으로
언니가 하는 것 마다 하나둘씩 다 따라하는 따라쟁이가 되었네요..
2시간을 거뜬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신나게 놀던 우리 공주들..
아빠가 집에 가면 어떠냐고 물어 보아도,
아직 더 놀아야 할 것들이 많다고 놀이에 집중했던 하루였다...
여기저기 플레이 놀이터등에 다녀보았지만,
가격대비 너무 할 것도 볼 것도 없는데다,
시간도 제한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방귀대장 뿡뿡이 플레이 뮤지엄 너무 괜찮은 듯 싶다..
한번 들어가면 하루종일 놀아도 되는 것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싶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