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선례공주 2011. 8. 5. 17:28

살인적인 날씨에 냄새가 진동할 것 같아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 나갔다가 잠깐 경비실에 들렸어요..

혹 제게 온 택배가 있나 하구요.. 모 출판사에서 이벤트 당첨된 책이 하나 아직 안 왔거든요.. 그런데, 마치 한권 있다 하네요..

 

  법륜님의 [스님의 주례사].....

 

그런데, 이것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지 모르겠어요...아무런 표시도, 말도 없어서 더욱이나요...

페이스북에서 스님의 주례사 보고싶다는 말을 적었던 것 같기는 한데,

당첨자 명단이라는 곳에서 제 이름을 발견하지 못해서...

 

애고고,,모르겠다..그래도 읽고 싶고 보고 싶은 책을 받아서 기쁠 뿐..바로 읽기에 돌입했다..

결혼전에 보았다면, 어쩜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어디에서 보내주셨는지 알 길 없지만,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 살인적인 더위에 열독할께요....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