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와 여행,볼링을 좋아하는 선례공주

울 아가 이제 30개월

16조각 퍼즐 쯤은 혼자서도 뚝딱...
3번까지는 가르쳐 주면서 하고,
그 다음 2번은 혼자서도 얼추 다하고,
그리고는 드뎌 6번째 혼자서 뚝딱 다 맞춘다...
역시 아이들에게는 반복학습이 최고..

울 아가는 내가 반복학습을 시켜려 해서 그런것 보다는
자기 스스로 한번 한 건 계속해서 한다... 수십번 수백번...

책도 마찬가지다.
한번 읽어 주어서 재미있는 책은
계속해서 날마다 그것도 하루에도 수차례 계속해서 쭈--욱
읽어 달라 한다.

그리고는 잠자기 전에 혼자서 책에 내용을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중얼중얼......

"예를 들어"
요즘에 Pell 받은 책은
"인어공주" "잭과콩나무" 등등...
인어공주 내용중에서는
마녀가 하는 말 "내가 온 이유를 알고 있지? 왕자가 다른 공주랑 결혼하면
넌 물거품이 될고말거야" 를 외치고,
잭과 콩나무 내용중에서는
"애야 나에게 신비한 콩이 있단다 그 소와 바꾸지 않겠니"
 잭은 신비한 콩과 소를 맞바꾸었답니다........

이렇게 외친다..........

아이들에게는 반복학습이 최고 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