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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2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막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posted by 선례공주 2011. 4. 2. 19:11
보통 엄마 초간단 영어공부 보통 엄마 초간단 영어공부
변경숙 | 이미지박스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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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살리는 보통엄마 초간단 영어공부].. 제목만큼 확실한 엄마의 영어공부가 되게끔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너무너무 감사하고, 이 책을 만난 것은 분명 저에게 있어서 커다란 행운이 함께한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 마저도 들게 되어요... 저 역시 영어라면 괜시리 울렁증이 있고, 길 가다 외국인을 만나면 한 마디라도 하고 싶지만, 좀처럼 표현하지 못하고, 자꾸 쳐다만 보게 되는 실정인데, 아이들이 자라날 수록 이제 다시금 영어를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통엄마의 초간단 영어공부는 나도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팍팍 가지게 만들어 주고,  금방이라도 바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픈 욕구를 갖게 해 주어, 정말 확실한 영어 공부가 되게 끔 솔직하고 진솔하게 전해주고 있어요.. 이 책 하나만으로도 우리 공주들과 함께 영어의 세계속으로 풍덩 뛰어 들 수 있을 것만 같아요..그리고, 당장이라도 입에서 술술 영어가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아요....

part 2로 나누어져 있는 보통엄마의 초간단 영어공부는 part 1에서는 남편도 아이도 기가 죽을 보통엄마의 영어 필사기가, part 2에서는 아이와 함께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정말 초간단 영어 표현들이 들어 있어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만 잘 따라하다 보면 나도, 우리 공주들도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듯 싶어요...다만, 잘 따라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만 말이에요.. 저에게 가장 힘든 것은 단어도 문장도 아닌, 발음이에요.. 그래서 한마디로 시원찮은 발음 때문에 우리 공주들에게 영어 그림책 등을 읽어 줄 때, 자신감이 없거든요..그런데, 여기서는 그 발음 마저도 잘 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 해 주어요.. 요즘 너무도 왕성하게 발달되어 있는 인터넷의 여러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 하나만으로 저에게는 힘이 되는데, 우리 주부들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쓰는 표현들을 영어로 잘 적어 놓고 있어요..그리고 그것을 입에 달라 붙도록 달달달 외워서 말을 하고, 사용해 보라고 해요.. 그럼 분명 변화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느낄 수 있다구요... 생활과 연관시켜서 많은 문장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고, 그걸 읽어보는 것으로써 아~~ 이렇게 쉬운 표현들이 있었는데, 왜 난 여태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영어 공부에 대한 의욕이 팍팍 생겨요....  

또한 창피해 하지 말고, 스스로 입밖으로 영어를 뱉어 보라고 이야기 해 주는데, 아주 초보자로써 초등용 그림 영어사전을 활용해 보고, 우리 공주들처럼 인터넷에서 활발하게 영어로 된 동화나 게임등을 이용해 보라고 말해요.. 그럼 저도 아이도 영어에 대한 울렁증, 거부감이 없어질 수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청소 하고, 빨래 하고, 설거지 하고,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집안 여기저기에 그것에 해당하는 문장들을 적어, 컨닝페이퍼로 여기저기에 붙여 놓아 영어의 환경을 만들어 주라고 말해주어요.. 또 요리를 할 때 아주 간단한 요리부터 시작해서 영어레시피를 만들어 보며,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식료품의 이름들도 영어로 마스터 하며, 마트에서 시장을 볼 때도 아이와 함께 영어로 구입할 물건을 적고, 함께 고르고, 누가 먼저 구입할 물건을 찾아 오는지 등에 대해 게임도 하고.. 정말 실생활에서 영어를 함께 사용하라고 전해주고 있어요. 이런 모든 것들이 머리속에 팍팍 박히게 되어요...

[보통엄마의 초간단 영어공부] 이 책을 읽으면, 모두가 맞는 말 같고, 고개를 하루종일 끄덕끄덕 거리게 되어요..정말 효과적인 책이다 싶으며, 진짜 자신감 백배 충전 되어요...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하는 모든 활동들이 대부분 같은 패턴으로 흐르고 있으며, 늘 반복된다는 점이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참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해 주어요.. 바로 반복학습이 여기에 적용 된다고 볼 수 있죠??!!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일상을 책에서 이야기 해주는 아주 간단한 표현부터 시작해 영어 환경을 조성해 주고, 따라해 보고, 늘 눈과 입을 함께 움직여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의 흐림도, 문장의 패턴도 서서히 자연스럽게 알아 갈 수 있다고 해요... 그럼, 꼭 문장에 문법이 맞는지 안 맞는지 따져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법도 알아 갈 수 있다는 하지요..

이렇게 part1만 보아도 자신감이 백배 충전되는데, part2에 들어가면 정말 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어요..우리가 매일 아이들과 생활하고 함께 놀아주는 일들이 단순히 우리말이 아닌, 영어로 쉽게 표현하면 된다는 사실이지요???!! 그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로 엄마와 아이의 친밀감이 형성되어 가고, 그러면서 영어 실력도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또한 꼭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놀이를 하는 것만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하루종일 어떻게 보내고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놀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 인 저에게 커다란 해답을 안겨 주어요... 그래서 전 이 책에서 힌트를 참 많이 얻어 요즘 우리 공주들에게 어떤 놀이를 함께 하며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어요.... 물론, 영어로 함께 하면 더할 나이 없이 더 행복한 일이겠지만, 아직까지는 입으로 뱉어내는데, 조금 어색하고, 쑥쓰러워서 잘 되지가 않거든요...

저처럼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부모라면 [보통엄마의 초간단 영어공부]를 꼭 읽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그럼 정말 저처럼 자신감이 충만해 질 꺼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게만 느꼈던 영어가 아주 쉽게 다가 온다는 것이지요??!! 이런 자신감 하나 만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책 속에서 전해주고 있는 문장들을 내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다 보면, 정말 책의 저자처럼 자신의 자녀들에게 훌륭한 영어교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듯이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며, 앞으로 영어에 대한 울렁증, 두려움은 서서히 사라져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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