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3. 14:19
출판사를 운영하고 가끔 글을 쓰고 있는 나(이윤)이라는 인물이 80년대에 민주주의를 노래하면서 대학가에서 대모하다 강제 징집된 같은 군대에 있던 사람들을 추억하고 회환하면서 그들은 현제 어떤 삶,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궁금해 하게 된다...그리고 그때의 기억들을 더듬에 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 에 적고 있다..
그러므로 80년대 군대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더 공감갈만한 그런 내용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외에 사람들에게는 공감가지 않느냐하면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80년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그 시대의 역사가 어떻게 흐르고 있었는지 잘 알기에 함께 공감하게 되고. 또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가에서 민주주의를 노래 부르며 대모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생들은 없지 않았을까 싶다...
85학번 영수. 그는 강제로 징집되어 가게 된 군대에세 어떻게 하면 빨리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 마디로 군대에 잘 적응 못 하는 어리숙한 사람의 모습을 흉내낸다. 그런데 그건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더 힘든 군대생활로 작용하게 되고 나(이윤) 이라는 인울이 같은 군대에 있던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되에 김영수에 대해 물으니 그는 군대에서 자살을 선택했다고 한다... 과연 그것이 진실일지? 물론 그 누구도 알 수는 없다. 다만 그 사실을 전해 듣게 된 나(이윤)만 그져 가슴이 먹먹해 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