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7. 03:13
2011년 9월 7일.. 새벽 2시 48분...
두 공주가 버젓이 끊으라고 외쳐도 여전히 못 끊고 있는 담배를
이 새벽에 잠깐 피러 나간 우리집 왕자의 손에 인터파크 도서 봉투가 두개나 들려 있다..
아까 어린 공주들과 문화센터 수업 듣고 저녁 7시가 넘어서 들어 올때도
텅텅 비어있던 우체통에 이 새벽에 선물이라니??!!
괜시리 나갔다 온 왕자에게 고마워 죽겠다..ㅋㅋ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인터파크 도서에서 소리소문 없이 책 선물이..
하나는 인터파크 도서 우리네 우가부가 정이신 정글북님이..
또 하나는 인퍼파크 도서 페이스북 담당자님이...
행복이 두배로 전달되어 왔다...
[엄마 시집 보내기]는 8월 이주의 추천도서 내 보내기 당첨으로
[세 얼간이]는 페이스북의 슈퍼스타R 이벤트 당첨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비너스에게]를 다 읽고 무슨 책을 먼저 볼까 고민하던 중에 아주 신이 났다..
[엄마 시집 보내기] 부터 읽어주리라..지금 당장....바로~~~Go Go...~~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