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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1 [나의 과학 몸]
posted by 선례공주 2014. 5. 11. 18:32
몸 (나의 과학) 몸 (나의 과학)
조앤스위니 | 웅진주니어 |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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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복잡하고 놀라운 기계라는 나의 과학 몸.. 우리들이 늘상 보는 눈,코, 입, 머리, 손, 귀, 팔 무릎 이런 곳만 이야기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볼 수 없는 몸 속의 여러가지 들을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또한 그것들이 무엇을 하며,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살아서 숨을 쉴 수 있는지 등을 말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나의 몸 속을 들어가 보지 않아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요..

 

피부 : 우리 몸 구석구석을 덮고 있으며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데요.. 그래서 따가운 선인장 가시도, 보드라운 고양이 털도 느낄 수가 있데요..

뼈 : 모두 206개나 되는데요.. 내 몸의 모든 뻬를 모아 놓은 것을 골격이라고 한데요.. 기둥이 천막을 받쳐 주듯이 골격은 피부를 떠받쳐 주고 단단한 뼈는 몸속의 연악한 부분을 보호하고 있데요..

근육: 내 몸에 있는 근육은 600개가 넘는데요..근육은 마치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데요.. 근육을 써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거래요.. 근육을 쓰지 않으면 웃을 수도 없데요..

뇌: 근육이 움직이는 것은 뇌가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래요.. 뇌는 우리 몸의 우두머리로 나만의 특별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며, 뇌는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이라서 머리뼈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으며, 정말 단단하데요.. 또한 내 몸 곳곳에서 보내 오는 신호를 받아들이고 다시 몸 여기저기로 신호를 보낸데요..

피: 우리 몸과 뇌가 맡은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은 힘이 필요한데, 그 힘을 주는 것이 바로 피라고 해요.. 피는 공기에서 온 산소아 음식물에서 오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동맥과 정맥이라는 특별한 길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닌데요..거기다 피가 지나가는 길을 혈관이라고 한데요.. 어쩌다 상처가 생겨 피가 조금 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데요.. 피는 내 몸에서 잠시도 쉬지않고 많은 피를 만들고 있으닌까요..

심장: 피는 혼자의 힘으로 몸속을 다닐 수는 없데요.. 바로 심장이 있어야 한데요.. 가슴속에 있는 힘센 주머니가 바로 심장이라는 거래요.. 마치 작은 펌프와 같아서 계속 피를 뿜어서 온몸으로 내보내거나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항상 멈추지 않고 움직인데요..

허파: 숨 쉴때 일하는 곳이 바로 허파래요..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 내 허파는 마치 풍선처럼 신선한 공기로 가득차고, 공기 중에서 내 몸에 필요한 산소를 피로 보내준데요..또한 허파는 사용한 공기를 도로 내놓기도 한데요..

위: 우리 몸에는 공기와 함께 음식물이 필요하데요.. 그런 음식물들이 모이는 곳이 위래요.. 위는 음식물을 잘게 갈아 바수어 그 중에서 내 몸에 필요한 것은 받아 들이고 필요하지 않는 것은 내 보내는 일을 한데요..

 

이렇게 내가 볼 수 없는 나의 몸 모든 부분들이 함께 일을 열심히 해서 내가 생각할 수 있고, 움직일 수도 있고 자라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거래요. 그리고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르데요.. 똑같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데요.. [나의 과학 몸]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좀 더 자세히 내 몸의 여러 기관들이 하는 일을 알 수 있으며, 몸 속에 무엇무엇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다 싶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위를 설명해 줄때 음식물 피라미드가 있는데, 이 책이 번역본이라서 인지 피라미드의 맨 아래가 많이 먹어야 하는 음식물 들인데, 거기에 있는 음식들이 모두 서양식 주식이에요..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이상하다 생각하네요..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이 없으니 말이에요.. 빵과 도너츠,시리얼, 스파게티면 이런것들의 그림이 있거든요..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