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그져 여기저기 붙여 놓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속옷등을 선물 받은 박스를 버리지 않고 모아 놓았다가 아이가 그린 그림 사이즈에 맞추어 가운데를 오려 내고 그림을 끼워서 액자를 만들어요..이렇게 입체적으로 문에 걸어 놓으면 자존감이 팍팍 높아지며, 아이들 너무 너무 좋아해요...자기가 무척이나 그림을 잘 그린 줄 알고, 또한 엄마가 무척이나 자기를 사랑한다는 걸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