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6. 00:55
오랜만에 어린 우리공주들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
가지고 있던 초대권이 있었는데, 오늘까지여서...(2011년 6월 15일)
아이들과 함께 보기 위해서 쿵푸팬더 2를 선택했다...
이 아빠, 엄마는 영어를 듣고 싶어 자막을 선택했건만,
큰공주는 영어로 들리고, 한글도 몰라 자막도 못 읽고
그래서 재미없었나 보다..조금 지나 바로 꿈나라에 빠져 들고,
작은 공주는 이 엄마가 입에 넣어주는 팝콘과 함께
완전 쿵푸팬더에 빠졌다.. 징징거림도 없이 끝까지 신나게 본다..
영화 내용의 그 옛날보다 조금 약하다 싶지만,
화면은 아주 디테일해지고 화끈해져서 보기 좋았다...
액션의 장면들이 완전 실감나게 시리...
용의전사가 되어서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쿵푸팬더 포..
그에게 두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그건 바로 쿵푸를 지키는 것,
또한 2편에서는 쿵푸의 과거가 밝혀지게 되고,
귀엽고 앙증맞은 쿵푸 팬더의 어릴적 모습이 등장한다.. 완전 귀엽다..
그리고 여전히 어리숙한 면을 보여주는 포.. 재미있기도 하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