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2. 21:31
월간 북피니언 6월호 인터파크도서 | 인터파크 | 201006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여전히 나에게는 읽을거리가 많은 알찬 책으로 다가온 월간북피니언 6월호.. 이번호는 다른때보다 한참이 지난 후에 받아 보게 되었다. 밀려있는 책들을 어느정도 읽고난 후, 아니 조금 어려워진 우리집 가정 경제에 조금 부담이 덜 될 때 책을 구입하자고 다짐하였으므로... 또한 월간 북피니언을 보고 나면 또 어김없이 지름신이 강림하실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해서...
그리고는 포인트로 우리 공주의 그림책을 주문하면서 받게 된 월간 북피니언 6월호.. 나에게는 여전히 지름신이 강림하게끔 만들어준다...
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낱말퍼즐.. 그곳을 먼저 풀어보기 위해 6월호에서는 맨 뒤에서부터 읽어오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다른때와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안겨다 준다. 먼저 아주 후다닥 낱말퍼즐을 맞추고, 증거도 남겨본다.
또한, 이번호에는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친구분들이 월간 북피니언에 함께 했다는 사실이 덩달아 기쁨으로 다가온다.
"5월호 이렇게 봤어요!"에 나타난 [오쿠노요시야]님, '이달의 서재에 멋지게 등극하신, 마을 도서관을 꿈꾸는 [순오기쌤]님. 20여전 내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으며 하나둘씩 사들인 책이 무려 3천권이 넘는다는 말씀에서 우와~~하고 아주 감동을 먹고 대단하심에 놀래본다. 이번호에 새로 등장하게 된 것 같은 "똑똑한 역사 돋보기" 그곳에서 난 조선 최초의 여성 CEO라는 김만덕님을 새로이 뵙게 되었다.
"책상다반사"에 모습을 나타내신 [드림핑거]님 그분이 읽은 소설 속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나도 그 중 몇분이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어김없이 이번호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신 "책상다반사" 언젠가 가보고 싶은 책속의 그곳에 [그대를 만나다]님.. 다시금 여행을 꿈꾸게 하는 것 같다.
"이책읽을까?말까?" 에 계시는 [내사랑주연]님, [류린]님, [오쿠노요시야]님 등 친구분들을 하나둘씩 뵙게 되니 더 반가운 마음으로 그 책을 자세히 읽어 보게 되고, "아무도 몰랐던 그 책 이야기"의 작가 이외수님.. 야행성 이시라는 말씀에서 괜시리 동질감을 느끼며, 그 분의 책에 대한 열정에서, 이제부터라도 다시금 좋아해 볼 까 싶다.
이번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것이다. "COVER STORY"에 담아주신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것"..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관심을 쏙 들리고 있을 것 같은 그런 주제로 오늘도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엄마, 왜 아이들은 단맛을 좋아하는 걸까 등.. 정말 정말 나는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저번부터 느끼는 건데, 도대체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던 것, "북마스터의 이유 있는 추천"에 나오는 마스터님들의 모습.. 왠지 너무 광고성 사진처럼 어색해 보이는 것이 난 조금 그렇다.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하고 싶다. 추천해 주시는 책이나 내용을 보면 아주 알찬 데 비해 얼굴 사진은 왠지 사진을 그냥 오려서 붙여 놓은 것 같은 느낌.. 이것 아주 제대로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하지만, 그져 옆에 테두리처럼 그려져 있는 모습. 그져 무려 나만의 어색함 일까나??!!...
-> 한달내내 고생하신 덕에 저희집 참으로 감사히 많은 정보를 얻고 알아갑니다..고맙습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