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남자가 바로 누명쓴 남자. 그것도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부모님을 죽였다는 살인죄로 감옥에 감금됐다. 그리고 증인들은 모두 그가 범인이라고 지목하는 것과 다름없는 이야기를 한다.
괴물이라고 불리는 남자. 그의 이름은 마스. 마스는 매년 4월에 시작되는 내셔널 풋볼 리그 드래프트의 핵심 선수다. 그리고 그에게는 엄청난 부와 명에가 얻어질 시기. 하필 그때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리고 20년동안 사형수로 감옥에서 지내다 사형을 집행받을 바로 전 날. 다른 지역에 있는 사형수가 괴물이라 불리는 남자, 즉 마스가 제지른 살인이 오래전 자신이 한 것이라고 자백했단다. 그것도 20년이 지난 후에~
또한 어느 날 가족을 모두 잃어버린 남자 데커가 있다. 그는 마스처럼 풋볼선수셨는데 경기중에 머리를 다쳐서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가족이 모두 살인 당해 죽어 있는 모습을 본인이 발견했다. 그 이후 그 살인자를 잡기 위해 자신의 인생슬 걸었으며, 가족의 죽음에 대한 기억 등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까지 너무도 많은 것을 바로바로 기억해 버리고 엄청난 머리 회전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어느 날 FBI 소속인 보커스로 부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일을 함께 하자고 제안받는다.
그리고 보커스와 함께 일을 하기로 결정한 그 순간 마스의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데, 왠지모르게 자신이 겪은 일과 너무도 흡사한 마스의 사건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다섯명의 조직이 함께하는 FBI가 데커의 의견으로 마스의 사건을 맡게 된다..
이제 마스의 운명은 어찌 되는것일까?
괴물이라 불리는 남자 이야기에는 거대한 음모가 그 속에 숨어 있으며, FBI랑 함께 일하는 데커의 활약으로 사건은 서서히 풀리게 되고 흥미진진함으로 치닿고 되며, 마스가 전혀 몰랐던 자신의 부모의 과거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2020. 3. 15.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