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1. 03:16
울 아가에게 멋진 엄마, 아니 책을 좋아하는 울 아가에게 더 많은 책을 읽어주고 싶어서 만든 북피니언이 여기저기 이벤트에 당첨되고 하면서 포스트도 늘어나고 점점 더 북피니언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가지 더 만들었던 것이 울 아가에게 읽어준 책을 독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었다. 울 아가 한번 읽어 주어서 자기 딴애 재미있거나 해서 Fill이 꽂히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똑같은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엄마인 내가 지겨울 정도로....)
이제는 어느덧 내가 한권한권 구입해 준 책은 모두 섭렵하고, 거기다 어찌나 자주 읽었던지 내용들도 모두 외울 정도이고, 그러면서, 친언니네에서 가져온 아이들 전집 중에서 재미있겠다 싶은 책을 연령과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읽어 주었더니, 올해 2009년이 가기전에 드뎌 100권이 넘어섰다...(그 덕에 내 책은 아주 많이 읽지 못하고 있다...)
울 아가는 그런 것도 모르고, 그져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것에 대해 재미있어만 하고, 엄마인 나 혼자서 신이 나서, 감계무량해 하고, 기뻐한다......
오늘은 읽어준 그 전집류를 거실바닥에 쫙 느려트려 놓고, 혼자서 열심히 중얼 거리면서 보고 있다.


누가 보면, 분명 울 아가는 글씨를 아는 아이 같다.... 책을 보면, 제목과 정확히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간혹 내용을 전부 외우다 시피해서인지, 동생에게 책에 내용을 똑같이 이야기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울 아가에 모습에서 똑같은 책을 계속 읽어달라 해도 "절대 싫은 표정이나 지겨워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하고, 2010년 내 스스로 인내심을 키워야 겠다고 다짐해 보며, 재미있는 울 아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 북피니언님들과 멋진 리뷰등을 올려 주신 북피니언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
울 아가들이 새해 2010년에도 그리고 앞으로 한해 한해가 가는 동안 계속해서 쭈--욱 책을 사랑하고 책읽기를 좋아하기를 기대해 보면서....
그러면서, 한가지 더 만들었던 것이 울 아가에게 읽어준 책을 독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었다. 울 아가 한번 읽어 주어서 자기 딴애 재미있거나 해서 Fill이 꽂히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똑같은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엄마인 내가 지겨울 정도로....)
이제는 어느덧 내가 한권한권 구입해 준 책은 모두 섭렵하고, 거기다 어찌나 자주 읽었던지 내용들도 모두 외울 정도이고, 그러면서, 친언니네에서 가져온 아이들 전집 중에서 재미있겠다 싶은 책을 연령과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읽어 주었더니, 올해 2009년이 가기전에 드뎌 100권이 넘어섰다...(그 덕에 내 책은 아주 많이 읽지 못하고 있다...)
울 아가는 그런 것도 모르고, 그져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것에 대해 재미있어만 하고, 엄마인 나 혼자서 신이 나서, 감계무량해 하고, 기뻐한다......
오늘은 읽어준 그 전집류를 거실바닥에 쫙 느려트려 놓고, 혼자서 열심히 중얼 거리면서 보고 있다.


누가 보면, 분명 울 아가는 글씨를 아는 아이 같다.... 책을 보면, 제목과 정확히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간혹 내용을 전부 외우다 시피해서인지, 동생에게 책에 내용을 똑같이 이야기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울 아가에 모습에서 똑같은 책을 계속 읽어달라 해도 "절대 싫은 표정이나 지겨워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하고, 2010년 내 스스로 인내심을 키워야 겠다고 다짐해 보며, 재미있는 울 아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 북피니언님들과 멋진 리뷰등을 올려 주신 북피니언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
울 아가들이 새해 2010년에도 그리고 앞으로 한해 한해가 가는 동안 계속해서 쭈--욱 책을 사랑하고 책읽기를 좋아하기를 기대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