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 00:46
한 남자가 브로드웨이 극장의 귀빈석에서 혼자 온 젊은 소년에게 아무런 꺼림낌도 없이 총을 다섯발이나 난사하고 그 자리에서 순순히 경비들에게 체포되어 FBI에 넘겨져 사형집행을 당하게 된다. 총을 난사한 그 남자 이름은 바우만 전직.경찰이었단다. 그는 어떤 이유에서 젊은 소년을 죽었을까? 또한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피치 못 할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또한 유명한 전직 기자였던 크리스틴.그녀는 자신의 기사로 인해 한 청년과 그에 아버지가 자살하는 사건을 마주하고 기자생활을 청산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를 찾는 사람이 있단다. 그것도 사형집행을 며칠 남겨 놓지 않은 사형수 바우만이.
그녀는 교도소로 찾아가서 바우만을 만나게 되고 그가 겪은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과연 바우만이 하는 모든 이야기를 진심으로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전해주는 모든 이야기는 제2차세계대전이 일어난독일의 나치와 히틀러 이야기인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이다. 이제 바우만이 사형집행을 당하고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틴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건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그리고 그 귀신나방은 무슨 의미일까?